가을 윤달 때문에 결혼을 미룬 커플들부터 올해 봄 '쌍춘년'을 맞아 결혼을 서두르는 사람들까지 새해 봄에 유독 결혼식이 많을 것이라고 관련 업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.

비핸즈카드는 쌍춘년을 맞아 연예인, 운동선수 등 유명인인들에 주로 제공되던 '맞춤 제작 서비스'를 일반고객에게 확대합니다. 비핸즈카드의 고급청첩장 브랜드인 '프리미어비핸즈(www.pbhands.com)'는 "최근 맞춤 제작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" 며 "셀프웨딩과 같은 개성 있는 웨딩을 추구하는 요즘 신랑신부들은 청첩장 하나도 남과 다른 나만의 것을 찾는 경향이 두드러진다"며 맞춤형 청첩장을 준비중입니다.

손글씨, 직접 그린 그림, 두 사람만의 추억이 담긴 물건 등을 담을 수 있는 맞춤 제작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적어도 결혼식 3개월 전엔 의뢰해야 한다고 합니다. 비용은 용지, 가공방법, 수량에 따라 다르고, 청첩장 외에 봉투와 스티커 등 부속품의 맞춤 제작도 가능합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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